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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알려진 방콕은 우기 시즌만 피하면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사원, 유적지와 같은 고대 건축물부터 멋진 루프탑 바, 리조트의 모던함까지 한 나라에서 모두 갖춘 매력적인 곳입니다.
그만큼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에 실내 활동보다는 실외 활동을 추천드리며 올해 방콕에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방콕 날씨, 연중 기온 및 강수량, 시기별 옷차림, 여행 적기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장 더운 시기 : 3월, 4월, 5월, 6월
평균 최고 기온 | 평균 강수량 | |
3월 | 30°C | 30mm |
4월 | 32°C | 70mm |
5월 | 32°C | 190mm |
6월 | 31°C | 150mm |
전달보다 기온이 올라 3월부터 6월까지 방콕의 가장 더운 시즌이 시작됩니다. 비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는 편이지만 날씨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탈수 증상이나 열사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4월이 다가오면 습도 또한 70%에 달하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집니다. 5월부터는 강수량이 늘어나면서 실질적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 추천 옷차림 :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인만큼 옷차림은 민소매, 반팔, 반바지, 원피스 등 최대한 가볍게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날이 좋을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더위를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운만큼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풀가동하는 경우가 많어서 가볍게 걸칠 아우터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혹 5월부터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하여 우비나 레인부츠를 챙기는 경우도 있으나 너무 습해서 잘 안입게 되기때문에 차라리 잘 마르는 옷이나 젖어도 되는 신발을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기 : 7월, 8월, 9월 10월
평균 최고 기온 | 평균 강수량 | |
7월 | 31°C | 160mm |
8월 | 30°C | 190mm |
9월 | 29°C | 290mm |
10월 | 29°C | 210mm |
7월부터는 본격적인 우기로, 비가 정말 많이 옵니다. 10월까지 강수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폭우로 인해서 간혹 홍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습도는 75%로 끈적이고 땀이 정말 많이 흐르지만 8월까지는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동안만 내리는 비라 여행을 다닐만 합니다.
하지만 9월에는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이 시즌에 여행을 가신 분들에게는 실내 활동을 추천합니다. 10월부터는 전달에 비해 빗줄기가 줄어들고 우기보다는 건기의 느낌이 강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 추천 옷차림 : 우리나라 장마 시즌에 입는 차림이 좋습니다. 땀 흡수를 잘하면서 빨리 건조해지는 흡한속건 의류를 추천하며 쾌적한 착용감으로 여행 중 불쾌지수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건기 : 11월, 12월, 1월, 2월
평균 최고 기온 | 평균 강수량 | |
11월 | 28°C | 60mm |
12월 | 27°C | 10mm |
1월 | 27°C | 10mm |
2월 | 29°C | 30mm |
우기가 끝나면서 기온은 20도에 머물며 강수량 또한 내려가서 방콕 날씨 중 가장 쾌적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가장 몰리는 성수기입니다. 열대야 또한 끝나면서 야간 활동도 하기 좋아 방콕의 거리가 가장 활기찰때입니다.
● 추천 옷차림 : 한여름 옷차림을 기본으로 하되, 아침 저녁으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셔츠나, 가디건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적기 : 여행가기 좋은 시즌
● 방콕 여행 성수기
성수기는 11월부터 2월까지로, 평균 24°C의 시원한 초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있는 덥고 습한 방콕 날씨 특성 또한 없으며 비도 거의 오지 않아서 파란 하늘을 자주 만날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데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초 시즌이 겹치면서 거리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1년 중 숙박 시설이나 항공권 모두 가장 비싼 시기라, 최소한 3개월 전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방콕 비수기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우기 시즌은 비수기에 해당됩니다. 실외 활동을 하는 관광객들이 적어지면서 대신에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항공권이나 숙박 업소 비용 등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저예산으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 4월 송크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최대의 축제입니다. 새해를 축하한다는 의미의 '물 축제'로 거리에 물총을 든 인파들이 모여들어 서로 물을 뿌리며 행운과 축복을 비는 축제입니다. 카오산로드, 실롬, RCA 등에서 열리며 물총 싸움 뿐만 아니라 음악, 술, 춤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거리마다 열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2년간 열리지 않았지만 해외 여행에 대한 제한이 많이 풀리면서 올해는 열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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