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온천 료칸 숙소 BEST 4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일본의 음식을 맛보며 온천 입욕까지 즐길 수 있는 료칸은 일본 여행의 묘미입니다.

 

 

특히 온천의 경우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며 쌓여있던 피로까지 풀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가고자 하는 분들은 꼭 하루쯤은 오키나와 온천 코스를 즐기길 바라며 가성비 료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햐쿠나가란

햐쿠나가란 테라스

 

 

* 홈페이지 : https://www.hyakunagaran.com/
오션뷰 객실로 유명해진 햐쿠나가란은 넓은 객실과 테라스로 유명합니다. 다다미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에도 추천할 수 있을 만큼 쾌적하고 편안합니다. 

 

 

객실 예약자에 한해서 오후부터 저녁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프런트에 이용 전 미리 얘기를 해야 합니다. 

 

 

식사의 경우 오키나와 제철식재료를 이용해서 조식과 석식이 제공되는데 레스토랑에서 먹기때문에 시간맞춰 이동을 해야합니다. 고급 료칸형 리조트라 확실히 요금이 비싸지만 특별한 날을 위해 추천합니다.

 

 

우미노 료테이 오키나와 나카마소

우미노 료테이 오키나와 나카마소 온천

 

 

* 홈페이지 : http://www.okinawa-ryotei.jp/
오키나와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구경하며 온천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파도소리가 들릴 정도로 바다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숙소이며 깔끔한 샤워부스, 파우더 룸 그리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어매니티까지 마련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시간에 맞춰서 조식과 석식이 제공되며 클래식한 일본 료칸보다는 현대식에 맞춰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햐쿠나가란과 마찬가지로 고급 료칸형 리조트라 이용 요금은 비슷합니다.

 

 

류큐온천 세나가지마호텔

류큐온천 세나가지마호텔

 

 

* 홈페이지 : https://www.hotelwbf.com/senaga/
세나가섬에 위치한 리조트로, 2013년에 오픈한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나하 공항에서 15분 거리이며 주요 관광지와 거리가 가까워 관광은 물론 휴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세나가섬 지하에서 솟아나는 천연 오키나 온천을 즐기며 서해안뷰와 게라마제도의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우미카지 테라스'라는 유명 상점도 함께 방문해서 즐기면 좋습니다.

 

 

나하 센트럴 호텔

나하 센트럴 호텔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서 접근성이 좋은 온천 릿카릿카유를 즐기고 묵을 수 있는 곳입니다.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머무른다면 조식이 맛있다고 소문났기 때문에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곳은 천연 온천보다는 물을 데워서 돌리는 가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릿카릿카유의 경우 천연 온천입니다. 릿카릿카 입구에 들어가면 온천욕에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효능에 따라 3가지 정도의 탕이 나뉘어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한 윤타쿠에서 오키나와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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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겨울은 간혹 북풍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 온도가 생각보다 많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겨울에 온천욕을 즐기기 좋은 시즌입니다. 오키나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2.12.18 - [해외여행추천] - 1월 해외여행지 추천 / 일본 오키나와 여행 날씨, 옷차림, 여행 콘텐츠, 가볼 만한 곳